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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 연습하는 방법 아이언 풀스윙 치핑 칩샷

풀고잉 2021. 9. 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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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 연습하는 기본 방법

 

 

만일 골프 스윙에 마법의 동작이라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다운스윙을 시작하려면 오른쪽 팔꿈치를 몸 쪽으로 끌어 붙이는 동시에 체중을 왼발로 옮기는 일련의 동작입니다. 이것은 별개의 두 동작이 아니라 하나의 동작입니다.


이 동작을 계속적으로 반복하고 연습하도록 합니다. 이 연습에는 골프채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동작의 감과 리듬이 느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연습을 하면 됩니다. 눈은 공이 있을 자리를 계속 쳐다보고 있도록 훈련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하면 머리는 항상 공 뒤에 있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모든 사람에게 다 통용되는 '마법의 동작' 이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말한 왼발-오른쪽 팔꿈치 동작을 숙지하게 되면 마치 마법이라도 걸린 듯 훌륭하게 공을 쳐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언 풀 스윙(Full Swing) 연습하는 방법


자신의 스윙에 신뢰를 갖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가장 듬직하게 생각하는 채로 스윙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6번 아이언이나 7번 아이언 중 가장 자신이 있는 채 하나를 골라 풀 스윙 연습 시간의 80퍼센트 시간을 들여 그 골프채를 사용하여 훈련합니다.

이렇게 연습하는 이유는 자신의 골프 스윙에 신뢰를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7번 아이언을 잘 칠 수 있는 하이 핸디캡 골퍼는 이 샷을 주축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파 4짜리 홀에서 7번 아이언 거리 내에 들어가기 위해 두 타를 쳐야만 한다 해도 7번 아이언 샷이 확실히 그린에 올라가리라는 것을 안다는 것은 경기 운영에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처음 두 타가 별로 맥을 못 추더라도 파 퍼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완전한 번 아이언 스윙은 드라이버 스윙과 똑같은 크기입니다. 백스윙의 정점에서 드라이버 스윙이 더 커 보이게 되는 것은 단지 골프채의 라이와 길이의 차이 때문일 것입니다.

드라이버와 7번 아이언 스윙의 주된 차이는 드라이버의 경우 약간 업스윙이나 스윙의 최저점에서 임팩트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의 위치에 의해 결정되는 사항입니다. 7번 아이언을 제대로 치는 것을 배우는 것은 3번 아이언을 배우는 것보다 훨씬 쉬운 일로, 좋은 7번 아이언 스윙을 숙지한다면 3번 아이언을 훨씬 쉽게 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의 숫자가 낮아진다고 그것이 더 세게 스윙을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물론 모든 채를 조금씩 연습해야 합니다. 하지만 드라이버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드라이버는 치기가 가장 어려운 골프채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공을 티에 올려놓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연습이란 것은 발전을 하거나 적어도 자신의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이런 목적을 달성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채로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하이 핸디캡 골퍼가 드라이버를 연습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이 핸디캡 골퍼가 연습을 위해 드라이버를 휘두르면 휘두를수록 골퍼는 실망과 좌절에 빠지게 되고, 스윙은 더 엉망이 되어 버릴 뿐입니다. 하이 핸디캡 골퍼들이나 주 1회 정도 필드에 나가는 사람이라면 드라이버는 아예 당근 마켓에 올려두고 3번 우드로 연습하고 플레이를 하는 편이 낫습니다.

 

만일 보통 수준의 골퍼가 티에서 3번 우드를 잡으면 전체적인 샷들은 더 성공적인 것들이 될 것입니다. 이런 플레이를 해서 잃는 것이라고는 한 라운드에 한 번 정도의 좋은 드라이버 샷입니다. 그 한 번을 위해서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을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똑똑한 몸풀기 방법, 시간이 부족할 때는 칩샷

 

만일 여러분이 촉박하게 코스에 도착해 라운드 하기 직전에 몸을 풀 시간이 몇 분밖에 없다면 그 시간을 이용해 칩 샷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칩 샷은 풀 스윙의 축소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 동작은 근육과 골프 두뇌가 플레이 준비를 갖추도록 도움을 줍니다.

대개 보통 수준의 골퍼들은 몸을 풀 시간이 몇 분밖에 없을 때, 연습장으로 달려가 빠른 속도로 공을 쳐댑니다. 이것은 몸에 기름칠 해줄 정도의 역할을 해줄 수는 있지만, 그날의 템포를 망치고 또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들을 심어주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을 들으면 어떤 골퍼들은 자신들이 현명하다는 생각에 흐뭇한 미소를 지을 것입니다. 그들은 연습장 대신 연습그린으로 달려가 티로 나오라는 방송이 나오기 전까지 가능한 한 많은 퍼팅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연습장에서 허겁지겁 공을 쳐대는 것과 다를 것이 전혀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급하게 서두르는 바람에 퍼팅 중의 상당수를 성공시키지 못할 것이고, 티에 나갈 때가 되면 자신의 퍼팅 능력에 의심을 갖게 돼버립니다.

짧은 시간 내에 몸을 풀고 터치와 감을 가다듬기 위해서는, 주어진 시간을 이용하여 주의 깊게 칩 샷을 몇 번 해보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것은 플레이어의 마음을 목전에 앞둔 골프 경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첫 티에 나갔을 때 마음이 아직도 사무실에 머무르고 있다면 고생스러운 하루가 되기가 십상이니 어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골프 치핑의 기본

 

치핑에 대해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 있습니다. 폴로스루 때 손이 클럽 헤드보다 앞에 나가거나 또는 적어도 손이 같이 나가야 합니다. 스윙이 끝날 때까지 말입니다. 채를 샤프트에 가깝게 내려 잡고 그에 맞도록 무릎을 구부립니다. 공을 향해 채를 뻗는 대신 채를 몸 가까이로 붙이듯 가져오고 왼발에 체중을 조금 더 싣습니다. 팔꿈치를 약간 구부려 힘을 뺍니다. 

치핑은 공을 손으로 치는 것이지 팔꿈치로 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퍼팅 스트로크처럼 백스윙과 폴로스루가 대략 같은 크기가 되도록 합니다. 공을 곧장 그린에 올려 홀 컵에서 굴러가게 할 수 있는, 로프트가 가장 작은 스트레이트 페이스 채를 사용합니다. 다운힐 라이나 까다로운 라이, 바람을 마주 보고 있거나 그린이 빠를 때에는 항상 피칭보다 치핑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그린 주위에서 중압감을 느낄 때면 항상 가장 스트레이트한 데이스의 채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원하는 만큼의 롤(rol)을 얻기 위해서는 3번 아이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이 핸디캡 골퍼들은 그린 주위에서 가능해 보인다면 언제든지 퍼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의 경우, 그런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홀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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