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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 교정 포인트? 나에게 맞는 그립 방법!

풀고잉 2021. 8. 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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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 무엇이 문제일까요?

골프 스윙에서는 아주 작은 변화 하나도 커다란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초래한 작은 변화를 지나치게 과장하고 싶은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더 잘 치고 싶은 욕심 때문에 도를 지나치게 되면 곧 다시 혼동이 찾아오고, 길을 잃기 십상입니다.
레슨을 받는 것은 연습을 대신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연습한 진가가 나타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골프 스윙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배우거나 남을 가르칠 때에는 지도 포인트를 결정해야 합니다. 먼저 스윙 자세를 교정할 것인가 아니면 임팩트 때의 클럽 페이스 각도를 바로잡아줄 것인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골프 스윙을 할 때 고개를 드는 것은 잘못 친 샷의 원인을 설명할 때 가장 흔히 나오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고개를 들면 안됩니다. 
고개를 드는 순간 이미 당신은 잘못된 샷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실수를 범한 것입니다.
골프를 배우는 교습생들이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공을 끝까지 보라고 가르치는 말일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른 것에 비해 그나마 선수에게 데미지 없이 바른 스윙을 잡아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골프 선수들 중에도 공을 치는 순간까지 실제로 공을 보고 있는 선수는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어느 유명한 프로골퍼도 다운스윙 중간쯤 어디에선가 공을 놓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골프채 잡는 손의 위치는 어디에 둬야 할까요?

 

 

골프채를 잡을 때 드라이버를 제외한 모든 샷에서 손은 왼쪽 허벅지 안쪽에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드라이버를 칠 때는 손을 바지 지퍼 앞에 두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자세를 잡는다면 만일 어드레스 때 손이 공 조금 뒤에 놓이게 된다 해도 좋기 때문입니다. 이 위치는 업 스윙에서 공을 칠 수 있도록 연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골프채 세 개, 유명한 골프 잡지사에서 당신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며 "당신의 골프 백 안에서 가장 중요한 골프채 세 개가 무엇인지 순서대로 말해주세요" 라고 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실 건가요? 

개인적으로 "1.퍼터 2. 드라이버 3. 웨지" 순서대로 선택했습니다.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보통 라운드에서는 주말 골퍼 기준으로 드라이버를 14번~15번 정도만 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퍼팅의 경우, 가까운 것은 오케이를 받는다고 해도 한 번 라운드에 적어도 24~26회는 퍼터를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드에서 5피트 퍼트나 270야드 드라이브나 한 타인 것은 똑같을 수 있지만 퍼트가 점수에는 훨씬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측면으로 따지자면 드라이버는 매우 중요한 장비입니다. 
티 꽂이에 놓인 골프공을 멋진 샷으로 스윙한다면 자신감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다르게 드라이브를 몇 개 숲 속으로 날려버리게 되면 자신감이 많이 흔들리게 되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는 홀 컵 안으로 퍼팅을 집어넣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라운드에서 퍼팅의 성공은 자신의 사기를 고취시키는 동시에 상대방의 기를 꺾어 놓을 수 있는 찬스가 되어줍니다.

 

퍼팅을 잘 하는 사람은 누구와도 겨루어도 전력을 다할 수 있지만, 퍼팅을 못하는 사람은 절대 남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라운드 한쪽 구석에는 드라이버 장타 공들이 발에 채일 정도로 널려 있음을 머릿속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나쁜 골프 그립을 아시나요? 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나쁜 그립을 잡는 다는 것은 좋은 스윙을 포기하겠다는 것입니다. 나쁜 그립을 잡게 되면 공을 직각으로 치기 위해서 스윙에 바람직하지 못한 동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프로 골퍼와 같은 멋진 스윙을 한다 해도 바르게 골프채를 쥐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만일 프로골퍼가 손을 뒤틀어 보기 흉한 그립을 쥐고, 그 선수 특유의 우아한 스윙을 한다면 분명히 OB 구역으로 공을 날려 버리게 될 것입니다.

단순하게 자신과 키나 체구가 비슷한 프로 선수를 모방해 스윙을 하는 것도 좋은 생각일 수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그 선수의 그립을 잘 관찰하고 그와 똑같이 채를 쥐도록 해야합니다. 교습 시에도 수강생의 그립을 교정해주는 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수강생이 몇 년간 골프를 쳐온 주말 골퍼인데도 전혀 나아지는 것이 없었다면, 단지 좋은 그립을 잡도록 손을 고쳐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런 강습 후에는 이런 수강생은 다시 찾아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립 교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너무 얕고 허술하다고 생각해서 강사를 엉터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몸에 베인 나쁜 그립에서 "좋은 골프그립"으로 바꾸어 쥐려면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게 됩니다. 만약에 교습생 스스로가 그렇게 하려는 열의와 능력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교습으로 보통의 골퍼에게 그런 파격적인 변화를 요구한다면 그 사람은 강사를 엉터리로 볼 것입니다.

그렇지만 연습과 경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재능 있는 교습생이라면 그립 교정의 효과는 거의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큰 차이를 내게 됩니다. 텍사스 대학의 골프팀에 들어가려던 커비 애트웰은 훌륭한 스윙폼을 가지고 있었지만, 클럽 페이스면이 열리는 약한 그립을 잡는 선수 지망생이었습니다. 이 선수지망생의 타구는 줏대 없이 항상 목표지점의 오른쪽으로 날아갔으며, 클럽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몸에 힘이 들어가면 심한 훅이 생겼습니다.

그의 강사는 커비 애트웰의 골프 스윙 폼과 그립 형태를 파악하게 되었고, 그의 왼손을 오른쪽으로 옮기도록 교정해 주었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오른손도 조금 더 오른쪽으로 옮겨 쥐게 바로 잡았습니다. 왼손을 옮긴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오른손도 따라 옮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개의 경우에는 한 손만 옮기고 나머지는 본래 위치를 유지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 선수 지망생의 경우에는 양손을 모두 오른쪽으로 옮기도록 해서 더 센 그립을 몸에 익힐 필요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바뀐 그립 위치에 당황한 이 선수지망생은 의아했으나 이내 강사를 믿고 골프공을 쳐봤습니다. 그립 변화의 결과로 팽팽한 줄다리기 처럼 곧은 강력한 장타를 날릴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선수 지망생이었던 커비는 텍사스 대학 팀에 합류해 훌륭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실제 필드에 나가기 전에는 꼭 연습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스로 자신감이 붙을 때까지 새로운 그립을 연습하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연습할 정도로 열의와 재능을 가졌던 선수 중에 한 명입니다.

 

 

대표적인 그립 3가지

 


< 인터로킹 그립 >

아무리 좋은 골프그립이라고 해도 모든 사람에게 다 맞는 것은 아닙니다.
위쪽 손의 검지를 아래쪽 손의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손가락 사이에 끼우는 인터로킹 그립은 손가락이 짧은 사람들을 위한 그립입니다. 선수들 중에도 이 그립을 사용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 오버래핑 그립 >

아래쪽 손의 새끼손가락을 위쪽 손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손가락 사이 홈에다 놓거나 왼손 검지 위로 올려놓는 오버래핑 그립은 개인마다 조금씩 변형이 있기는 하지만 보통 골퍼나 프로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그립 방법입니다.

수많은 선수들이 이 그립을 사용하지 마나 그들 중 누구도 남들과 똑같은 그립을 하지는 않습니다.


< 투 핸드 그립, 베이스볼 그립 >

손가락 열 개를 모두 사용하는 투 핸드, 또는 베이스볼 그립이라고 불리는 열 손가락 그립은 여성이나 연로한 분들같이 힘이 좀 떨어지는 사람들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유명한 탑클래스의 프로 골프선수들도 이러한 그립을 사용했습니다. 체구가 작은 선수들은 이 양손 그립으로 바꾼 뒤에 프로에 나갈 만큼 장타를 치게 되었고, 후에 가장 긴 드라이버 샷을 치는 이들 중의 하나가 되기도 했습니다.

여러 책들에서 그립 잡는 방법에 대해서 기술했지만, 그것은 꼭 정해진 대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프로 플레이어들도 자신의 느낌대로 자신의 신체에 맞게 응용하여 그립을 잡고 공을 쳐내는 것입니다. 당신의 손가락이 긴 편이라면 긴 손가락은 오버래핑 그립을 함으로써 편안하게 골프채를 쥘 수 있습니다. 50cm자를 가지고 연습을 한다면, 자를 자신의 손에 맞도록 손을 쥐어보면 됩니다. 이런 단순한 연습은 복잡하게 어느 쪽으로 손을 브이(V) 홈을 놓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더 나은지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그립을 찾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자를 잡았던 똑같은 그립으로 골프 클럽을 쥐면 됩니다.

그립에서 왼쪽 엄지손가락의 위치는 중요합니다.
위에서 말한 세 종류의 그립 중 어떤 것을 쓰든 공통적으로 한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왼쪽 엄지손가락을 핸들 위에 똑바로 길게 내려놓으면 안됩니다. 이 말은 즉, 왼쪽 엄지손가락을 약간 오른쪽으로 돌아가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습생들이 배워야하는 것 중 제일 중요한 것이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백스윙의 정점에서 왼쪽 엄지손가락이 골프채 아래로 들어가려는 경향이 생기는 것 때문입니다. 왼쪽 엄지를 약간 오른쪽으로 돌아가게 하면 골프채를 컨트롤하기가 쉽습니다.

텍사스 출신의 골프선수들은 스트롱 그립을 하기로 유명한데, 그것은 대개 라운드에서 심한 바람 속에서 플레이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7번 아이언으로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을 정도의 엄청난 비거리를 만들어 낼 정도의 실력이 있습니다. 티 꽂이만 벗어나면 3번, 4번 우드로 굉장한 거리를 내지만, 이 선수들은 드라이버만은 제대로 치지를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스트롱 그립을 잡았기 때문인데, 이런 스트롱 그립을 잡게 되면 클럽의 로프트가 줄게 되어 드라이버 페이스가 완전히 닫혀버립니다.

좋은 그립 이라 부르는 손들을 클럽 핸들 위에 똑바로 놓고 그립을 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골프채를 잡을 때 어떤 그립을 쓰든지 기본적인 것은 양손이 반드시 서로 접촉을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양손은 서로 한 덩어리로 용접된 것 같은 뭉친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최상의 그립은 자신에게 잘 맞고 좋은 감각을 주는 그립을 찾아 그것을 고수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골프공이 그럭저럭 제대로만 날아가 준다면 당신의 그립은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계속해서 그립을 가지고 이런 저런 모양으로 바꾸는 시도를 한다면 새로운 그립에 적응하기 위해 백스윙에 범실이 생기며, 또 그 백스윙의 범실을 정정하기 위해 다음 스윙에 또 실수를 범하는 어리석음을 낳을 수 있습니다.


그립을 잡는 힘에 대해서 말하자면, 가급적 가볍게 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힘이 강한 선수들은 그립을 세게 잡는 것을 좋아하지만, 우리는 자신이 그렇게 파워풀하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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