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고잉 골프 인사이트

시니어 골프_1 바른 스윙 자세와 알맞은 채 중량

풀고잉 2021. 9. 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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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 [풀고잉 골프 인사이트] - 시니어 골프_2 알맞은 스윙과 체력 관리 중요성

 

시니어 골퍼의 바른 스윙 자세가 중요한 이유

 

시니어 골퍼의 스윙을 방해하는 또 한 가지는 너무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은 골퍼에게는 머리를 너무 오래 숙이고 있는 것은 좋은 폴로스루라는 타구의 효과를 더욱 올리기 위하여 타구 후 스트로크를 충분히 뻗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것은 머리를 숙인 상태에서는 훌륭한 피니시를 가능하게 하는 요소들 중 어떤 것을 희생하지 않고서는 허리 앞을 스윙해 지나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튼튼한 다리와 긴장하여 뻣뻣해진 근육들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스트레칭 운동을 자주하여 몸을 풀어줘야 합니다. 

또한 나이 드신 골퍼들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적절한 채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몇 십 년 동안 몸에 익었던 스윙을 뜯어고칠 필요까지는 없지만 이제는 골프백에 5번, 6번 그리고 특히 7번 우드를 추가할 때입니다. 황혼기에 접어든 분들은 스윙에서가 아니라 채에서 로프트를 얻어야 합니다. 로프트가 더 큰 채를 사용함으로써 젊음과 근력을 적절히 보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가 많은 골퍼들은 반드시 더 유연한 샤프트의 채를 사용해야 합니다. 만일 젊었을 때 'Seate, 스티프' 채를 사용했다면 'R(레귤러)'로 바꾸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만약에 R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A 샤프트로 바꿀 필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젊었을 때만큼 세게 치지를 못하기 때문에 유연성이 적은 채로는 충분히 그 장점을 살릴 수가 없습니다. 남자분들은 D-0나 그 이하의 스윙웨이트를 가진 채를 사용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여성들은 C-6나 C-8 이상의 채를 쓰면 안 됩니다.


시니어 골퍼들의 상당수는 손에 관절염이라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채를 잡는 것을 돕기 위해 손의 모양대로 만들어진 빌트 업그립(built-up grips)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손에 관절염이 있는 플레이어에게는 탄성이 있는 푹신푹신한 합성물질로 된 그립이 가장 좋습니다. 가죽은 충분한 탄력이 없어 적절하지 않습니다.


거리를 더 내려는 욕심에 더 긴 샤프트의 채로 바꾸는 것을 옳지 않습니다. 채의 길이가 길어지면 스윙 플레인에는 큰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긴 채를 쓸수록 스윙 플레인은 업라이트에서 플랫 한 쪽으로 변화합니다. 플랫 스필은 더 많은 몸통 회전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은 나이 많은 분에게는 쉽지가 않은 동작입니다.

 

 

시니어 골퍼에게 알맞은 그립


만일 여러분이 공을 정확히만 맞춘다면 나이에 맞는 채를 사용해서도 충분한 거리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황혼기에 접어든 분들은 손을 더 빨리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열 손가락 그립(베이스볼 그립)'으로 바꾸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황혼기에 접어든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불리한 점은, 잔디가 잘 유지되지 않아 공을 내려쳐야만 했던 시절에 골프 게임을 배웠다는 것입니다. 시니어 골퍼 중의 상당수는 아이언 샷 때 공을 스탠스의 한참 뒤편에 놓는 것으로 배웠을 것입니다. 오늘날, 아이언 샷은 공을 스탠스의 한가운데 이상 뒤로 놓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나이 드신 분들의 문제점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 프로를 찾아가 정기적으로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수십 년간 사용해왔던 골프 스윙을 몽땅 뜯어고쳐 새로운 스윙을 가르치려는 강사보다는 이미 몸에 밴 스윙으로 최선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강사를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시니어 골퍼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충고는 연습시간의 75퍼센트 이상은 쇼트 게임에 바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나이의 골퍼이든지 항상 쇼트 게임의 중요성을 강조해도 부족합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평생 90을 깨보지 못한 나이 드신 골퍼가 타
수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은퇴한 분들에게는 쇼트 게임을 연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게다가 쇼트 게임은 근력이나 유연성을 그리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이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고 몸이 말을 안 들어 퍼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변명은 먹힐 리가 없습니다. 골프 코스에 나가보면
항상 훌륭한 치핑과 정확한 퍼팅을 해내는 노익장들을 얼마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나이 드신 골퍼들은 힘 좋은 젊은 사람들만큼 공을 멀리 쳐 보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일단 그린 언저리에 도착하면 젊은이나 시니어나 똑같이 동등한 입장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쇼트 게임 연습만 충실히 했다면 여러분은 젊은 친구에 비해 훨씬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한 번에 한 바구니를 쳐대는 것보다는 공을 단 한 개만 가지고 치핑과 퍼팅 연습을 하는 것이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연습 방법입니다. 마치 코스에 나가 플레이를 하는 것처럼 공 한 개로 피치나 칩을 하고, 그 공을 가지고 홀 컵에 들어갈 때까지 퍼팅을 합니다. 이 방법은 시니어의 집중력과 감각을 향상 시켜줄 것입니다.
시니어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연습을 통해 훌륭한 게임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시니어의 왼쪽 발꿈치

 


상당수의 강사들은 스윙 시간 내내 왼쪽 발꿈치를 지면에 고정시키라고 가르칩니다. 옛날 유파에 속하는 강사들은 백스윙 때 왼쪽 발꿈치가 들려 올라갔다가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다시 지면에 닿는 것이 좋다고 가르쳤습니다. 

 

이 방법은 더욱 고전적인 스윙을 가능케 해줄 뿐만 아니라, 왼쪽 발꿈치가 자연스럽게 들려 올라오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스윙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의식적으로 왼쪽 발꿈치를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왼쪽 발꿈치는 지면에 단단히 고정시켜 두어야 하지만, 백스윙을 하며 몸통을 회전시킬 때 자연스럽게 따라 올라오는 왼쪽 발꿈치를 억지로 억제하려 들지 않는다는 점이 더욱 중요합니다.


백스윙의 정점에서 좋은 컨트롤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왼쪽 발꿈치가 자연스럽게 들려 올라가는 것을 허용함으로써 몸통이 완전하게 회전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채를 잡은 그립을 느슨하게 풀지 않고서도 완전한 백스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거운 채를 활용한 근력 기르기

 


젊은 사람뿐만 아니라 시니어 분들까지 골피라면 누구나 적어도 22파운드(약 10킬로그램) 정도는 나가는 무거운 연습 채를 하나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채가 어린이들에게는 좋지 않다는 말은 구태여 여기서 반복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평소의 그립과 스탠스로 무거운 채를 스윙하는 것은 골프에 사용되는 근육의 힘을 기르는데 가장 좋은 연습 방법입니다. 골프를 치는 데에 무거운 중량을 들어 올리는 근육들은 필요 없습니다. 골퍼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채찍을 내리찍는 듯한 골프를 하는데 쓰이는 근육입니다.
무거운 연습 채는 라운드에 나가기 전날 저녁에 스윙을 하는 것으로 끝내면 됩니다. 티 오프 하러 나가는 아침에 연습을 해서는 안 됩니다.


아침에는 골프 코스에 나가 쓸 힘을 비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연습 채로는 몸에 무리가 올 정도로 힘껏 스윙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집 밖으로 나가기가 번거롭다면 실내에서 무거운 채를 갖고 느린 동작으로 스윙 연습을 하면 됩니다.
느린 동작의 스윙은 골프 근육들을 발달시키고, 채의 위치에 대한 정확한 감각을 심어줍니다. 무거운 채로 스윙 연습을 할 때에는, 그 속도가 느리든 상당히 빠르든 항상 클럽 헤드로 어떤 일정한 지점을 겨누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골프 근육들을 발달시킬 수도 있고, 좋은 습관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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